세토웍스,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세토웍스(대표이사 조충연)와 일본 후나이 종합연구소(대표이사 신가이 다이스케)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1,000명이 넘는 컨설턴트가 다양한 산업과 경영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업의 성장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기획·설계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일본 최대급 컨설팅 기관이다. 일본 전역에 폭넓은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6,000건이 넘는 컨설팅 계약을 수행하며 탄탄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세토웍스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1,200건 이상의 글로벌 펀딩 프로젝트 경험과 누적 500억 원 규모(자회사 포함)의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국가별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로컬라이즈 전략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초기 시장 조사와 진입 전략 수립부터 온·오프라인 실무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돕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실효성 높은 글로벌 진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후나이 종합연구소의 체계적인 비즈니스 성장 모델과 세토웍스의 현장 중심 노하우가 결합될 경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양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략 수립, 시장 조사, 경쟁력 분석을 통한 최적의 진출 전략 제안뿐 아니라 제품 로컬라이즈,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법률·규제 준수 자문 등 폭넓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일본 내 유통망 구축과 파트너십 연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 글로벌 e커머스·소셜미디어 활용 등 유통 채널 전반에 관한 지원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세토웍스와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이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한 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 규모와 업종을 불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오는 3월 25일 서울에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