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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KOTRA와 공동 주최한 ‘커넥티드 재팬 2025’ 성황리에 마무리
츠타야·앳코스메·후나이 컨설팅 등 일본 주요 바이어들이 1:1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제시
세토웍스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하이브리드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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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와 (사)하이서울기업협회가 후원한 ‘커넥티드 재팬 2025’ 일본 진출 전략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가 200개 사 이상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행사 주관사인 세토웍스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3일 KOTRA 본사 국제회의장, 7월 24일 KOTRA IKP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이틀 간 개최되었으며, 일본 최대 뷰티 커뮤니티 및 플랫폼 앳코스메(@cosme), 일본 최대 라이프 스타일 기업 츠타야(TSUTAYA) 그리고 일본 최대 컨설팅 기업 후나이 컨설팅 임원과 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해 국내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커넥티드 재팬 2025’ 행사는 전국 500개 사가 넘는 기업의 참가 신청을 받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고, 신청 기업 중 200여 개 기업의 현장 설명회와 1:1 바이어 미팅, 1:1 바이어 상담회가 내내 이어져 국내 뷰티, 코스메틱, 식품, 소비재 상품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23일 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츠타야 상품기획팀의 키노시타 씨는 “츠타야는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았으면서도 브랜드만의 독창성과 아이디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특히 일본의 프리미엄 에이지를 공략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화장품·뷰티 제품 리뷰 기반의 커뮤니티 & 커머스 플랫폼 ‘앳코스메 (@cosme)’의 발표자로 나선 우라타 이사는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붐에 편승하기보다 브랜드의 중장기적인 자산을 형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는 좋은 브랜드들을 많이 만나는 기회가 되었고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위해 우리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일본 최대 컨설팅 기업 후나이 컨설팅의 오오야마 디렉터는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 사례 7가지를 발표하며 “일본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소비가 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일본 현지화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오야마 디렉터는 “일본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이휠 효과가 나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입하려면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실행 중심의 연계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토웍스는 고객과의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10여 개의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큰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토웍스는 산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로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 누적 1,300건 이상, 총 프로젝트 실적 550억 원 이상, 글로벌 누적 고객 53만 명 이상을 기록한 국내 1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기업이다. 현재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중국 알리바바(Alibaba) 등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올해 1월 일본 후나이 컨설팅과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온·오프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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